BJ 감스트, 김정근 아나운서, 서형욱 해설위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3월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림 FIFA 랭킹 12위인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과 이재성의 그림같은 활약으로 2 : 1 득점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2 : 1 승리!

승리를하였지만, 문제는 BJ감스트의 해설 문제 였다. 일부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은 재미있게 방송을 봤지만, 대부분의 공중파를 보는 시청자들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번 대한민국 콜롬비아 경기에서 BJ감스트는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서형욱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를 진행하였고, 그의 특유의 갈라지는 목소리와 말실수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지게 된다.

 

BJ 감스트

BJ감스트는

 

"손흥민 선수는 노란색 유니폼 입은 팀 상대로 잘 한다”

 

“양봉업자라는 별명도 있다” 

 

라며 해설을 진행했지만,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BJ감스트의 해설 진행에 대하여, 썩은 좋은 평을 하진 않았다.

 

남미 비하 인종 차별 발언, 전문성 부족, 쉰목소리와 부정확한 발음등을 지적받았다.. 이로 인해서 골을 넣은 손흥민, 이재성을 따돌리면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랭크 되기도 했다.

 

BJ감스트는

 

콜롬비아 감독에게 "주먹감자" 사건도 언급하며 오해였다고 했지만.. 우리가 잘해서 갚았으면 좋겠다"

 

콜롬비아 다빈손 산체스가 손흥민의 돌파를 저지하면서 휘청거리다 넘어지자 "저는 김흥국 씨의 호랑나비를 보는줄 알았다" 라고 발언하며, 상대팀을 존중하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

 

상대 국가 응원단에 대해서도 "경기 시작 전에는 시끄러웠는데, 지금은 음소거를 한 듯하다. 우리나라가 그만큼 경기를 잘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하면서 상대 국가의 언어를 흉내내는 모습이 문제가 되었다.

 

후반전 경기에서 나상호(도쿄FC) 선수의 교체 투입 당시에도 "나상호가 투입된다고 달라질 게 없을 것 같다"라고 발언해 나상호 선수 팬들과 대한민국 축구 팬들에게"나상호 선수를 무시하는 발언이다"라는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후 논란이 계속 이어지자..

 

 

감스트 사과 방송 진행 중

BJ감스트는 사과 방송을 하게 되었다.

 

중계 직후 BJ감스트는 "5일전에 해설 연락을 받았고, 처음에 안하려고 했지만 순간적으로 사람인지라 욕심이 생겼다. 객원 해설이고 한번만 중계하기로 했고, 나름대로 자료도 열심히 준비했는대 잘 안됫다며 아쉬워했다."

 

전반전 이후에, 온라인 반응을 보니 욕이 많아, 후반전부터는 위축돼 경기를 잘못봤다고 털어놧다.

 

BJ감스트는 "콜롬비아 해설진을 언급한 부분은 재미있게 해보려고 한 건데 안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 죄송하다"라며 머리 숙여 사과했다." 

 

나상호 투입된다고 달라질게 없을것 같다는 발언에는

 

"그런 의도로 말한 건 아니었지만 제가 한 말이니 명백한 실수고 경솔했다. 지상파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아울러 나상호 선수에게 직접 전화해 사과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는 인터넷 방송에서만 해설할 것이고 해설 요청이 오더라도 안 하겠다"라며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인터넷에서 더 신경 써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과 방송

 

 

BJ 감스트 사과 유트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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