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만큼 중요한 정은지의 다이어트 레시피>

뻔하지만 무조건 단백질 위주의 식단! 닭 가슴살뿐 아니라 닭고기 자체도 단배질이 많은 편이니 어떻게 조리하느냐가 중요하고, 콩,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식품도 좋아요.

 

가끔 무염식을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비추! 바보 같은 행동이라 생각해요. 소금은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니까 약간의 저염식 정도로 지켜주세요.

 

소금이 때로는 사람이 에너지를 내는 데 도움을 주니까요. 그래서 전 두부에 김을 싸서 먹거나 닭 가슴살을 카레 가루, 파와 볶아 먹기도 했어요.

 

아, 김 자반과 계란, 카레 가루, 닭 가슴살을 같이 볶아 먹어도 맛있어요. 간장도 살짝 넣고. 이런 식으로 건강한 나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게 좋아요.



<요요 방지를 위한 은지의 팁>

가끔 나를 풀어주는 시간을 주세요. 치팅 데이! 다이어트를 거듭하면서 일부러 먹는 양을 많이 줄였어요. 자연스레 입이 짧아졌죠.

 

습관이 되어 많이 먹지는 않지만 가끔 많이 못먹는 자신한테 불만이 생기더라고요. 목표치를 정해놓고 성취한 뒤엔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먹자는 마음을 가져요. 예를 들면 오늘 같은 날(바디 화보를 촬영한 날)! 끊임 없이 나를 죄는 다이어트는 솔직히 지쳐요.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거죠. 그리고 타인의 시선에 떠밀려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금물!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밖에 없어요. 우울함도 심해지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요.

 

저도 데뷔 초에 다이어트에 거듭 실패하면서 자존감이 바닥을 쳤어요. ‘내가 한다면 하는 앤데 이렇게까지 못한다고? 고작 이거 하나 먹고 싶다고 못 참고 그냥 먹는다고?’ 이렇게 몸을 계속 혹사시키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어트에 텐션을 줘요. 나의 건강을 위해 스스로를 보상해주는 시간도 가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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