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명소 -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장소 정리
1. 서울 구로 벚꽃축제
: 유일하게 1년에 한번 4차선 도로를 아무런 방해 없이 돌아다닐 수 있는 구로 벚꽃축제는 구로 거리공원에서 벚꽃이 만개한 시점에 열립니다. 평상시에는 차 때문에 걸어다니지 못하는 거리를 마음껏 거닐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 한 기간입니다. 오후가 되면 벚꽃 축제는 마감이 되지만 밤이 되면 거리공원에서는 멋진 벚꽃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낮에 열리는 벚꽃축제는 벼룩시장도 열리기 때문에 여러물건을 구경하는 재미와, 구로구 주민들이 열심히 공연도 볼수 있고, 여러 간식거리도 많이 팔아서 벚꽃 구경하면서 군것질을 할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2. 신도림 1번출구로 나와서 도림천 가는 방향
: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않고, 한적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어요. 길을 잘 모르시겠으면 홈플러스에서 영등포 가는 방향으로 쭉 가시면 나옵니다.
도림천으로 내려가면 안되고 바로 윗길로 걸어가다가보면 벚꽃이 많이 보일거에요. 여기도 도로공원 벚꽃축제와 같이 한적하게 벚꽃을 볼수 있는 곳이에요.
3. 양재천 벚꽃 길
: 대치우성1차아파트 -> 개포우성4차 아파트까지의 벚꽃길도 4년~10년된 벚꽃나무들이 울창하게 있고, 곳곳에 튤립도 심어져 있어 벚꽃을 구경하기에 너무 잘되어있습니다. 양재천 길을 따라 벚꽃이 이쁘게 펴있고, 길도 잘 닦여져 있어 벚꽃 보기에 한적하고 좋은 곳입니다. 총 3.6킬로 정도 입니다. 성인 걸음으로 40~50분정도 걸립니다.
4. 중랑천 벚꽃 길
: 봄이 오면 동대문구 군자교~연육교 사이 3.4km 구간 머리 위에는 벚꽃이, 길 위에는 산수유, 개나리, 꽃창포가 활짝 핀다. 중랑천변에 조성된 길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을 하며 꽃그늘 아래를 걸을 수 있어요.
해가 저물면 밤 11시까지 색색의 조명들이 벚꽃터널을 물들이며, 늦은 시간까지 중랑천 벚꽃길을 찾은 사람들에게 낮과는 또 다른 장관을 보여줍니다. 중간중간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도 찍고 좋아요.
5. 현충원 벚꽃
: 수양 벚꽃이 유명한 현충원이에요. 드넓은 정원때문에 인파가 많이 몰려도 걱정없이 편하게 벚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동작역 8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현충원 입구고요. 개방시간은 오전 6시 _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축제기간에는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고 하네요. 수양 벚꽃으로 아주 유명한곳이고 해요~
6. 서울 - 당인리 벚꽃 길
: 합정러들 사이에는 유명한 당인리 벚꽃 길!!! - 당인리 발전소와 벚꽃의 묘한 조합~ 분위기 있는 카페들도 많아요.
당인리 벚꽃 길 입구 쪽에서 좌측으로 꺽어 들어가면 벚꽃이 이쁘게 펴있는 예쁜 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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