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

왜 은행들이 ISA에 가입시킬려고 혈안을 하고 사람들을 모집할까요??

은행에서 손해가되면 과연 ISA를 이렇게 홍보를 하면서 까지 가입하게 할까요??

저희 회사도 회사에서 빌린 대출을 할인해준다는 대가로 회사내 모든 직원들을 ISA에 가입하게 했더라구요.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해서 은행은 돈을 벌기 위해서 한다는거죠.. 누가 손해보면서까지 가입시키겠어요~

자기들이 이득이 있으니깐 그렇게 가입을 시키겠죠..

우리는 가입하기전에 이건 꼭 알고 넘어가야합니다..

ISA에 불편한 진실 금융소비자원에서도 나온 얘기들이에요.. 

1. 실질적인 비과세 상품이 아니다.

과거의 비과세 금융세제상품은 전적으로 비과세 혜택을 가입자 본인이 받는 구조였구요~ 

지금 ISA는 통장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비과세 상품이 아니에요.

또한  ISA의 세제혜택은 정부가 세금감면으로 주는 세제혜택 통장이지만 대부분을 금융사의 수수료로 지급!! 된다고 합니다.

2. 수수료가 얼마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ISA 상품별로 다르고, 금융사별로 다르고, 상품 포트폴리오를 수정할 때마다 수수료가 다른 상황에서 가입자의 입장에서 보면, 수수료를 예상해 보기 어려운 구조라고 하네요.

세제혜택과 수수료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금융사가 알려 줄 것이라고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의문시 되는 것도 삼척동자가 알 상황이며. 세제혜택은 5년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는 반면, 수수료는 연간으로 받아가는 구조인데도, 마치 수수료를 5년 동안 0.1~1% 받는 것처럼 오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라는 점이다.  

3. 세제혜택 상품이라면서 손실가능성이 있는점

세제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이고 국민 부자 프로젝트인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세제혜택 통장은 아마도 처음 선보인 것이고,

세제혜택은 실제로 ‘개털’인데도 대단한 것처럼 대대적으로 광고하며,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 너무도 자연스럽다는 것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이고 이런 이유 때문에 금소원이 나서는 것이기도 하다. 

4. 5년을 유지하지 않으면, 세금과 수수료를 부담한다는 사실

ISA는 5년(3년) 유지의무기간이 유지되지 않으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없고. 소득금액에따라서 5천이하면 3년, 5천이상이면  5년이구요. 유지의무기간을 안지키면 세제혜택 본걸 다 뱉어낸다고합니다.

ISA에 가입된 상품별 수수료는 해지할 때까지 금융사에 지불하는 세제상품이고. 과거보다 더 높은 지식을 갖춘 상태에서 ISA를 가입해야 하고 금융사와 직원들은 보다 더 고객에 맞는 상품을 투자 조언하고 적절한 기간과 규모 등을 조언, 상담해 주어야 함에도 현실은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앞으로도 크게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이에요. 더욱 이해할 수 없는 것은 5년을 유지해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수수료는 연간으로 받는 구조라는 점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이나 공시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5. 대부분의 국민에게는 필요하지도 않고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가입하는 것이 당연시 되는 상품  

이게 가장 문제인것같아요. 솔깃해서 가입하시는분들.. 다 알고 계시지만 어쩔수없이 가입하시는분들... 안타까운 현실들이죠.

간추려서 얘기하면 ISA 통장을 만들면 적금통장, 예금통장 그외의 통장들을 개설할때.. 이전에는 수수료를 내지않았지만..

ISA 통장을 가입하면 개설할때마다 은행에서 수수료를 받아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